'다시 뛰자' 6∼12일 경남서 제91회 전국체전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03 11:3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제91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6∼12일 경남에서 열린다.

3일 경남도 등에 따르면 대한체육회의 주최로 '하나 되어 다시 뛰자 경남에서 세계로'란 슬로건을 내건 이번 체육대회는 도내 18개 시ㆍ군 등 63개 경기장에서 모두 44개 종목이 펼쳐진다.

이 중 정식종목은 41개로 축구ㆍ야구 등 단체(9), 육상ㆍ수영 등 기록(11), 레슬링ㆍ복싱 등 체급(7), 펜싱ㆍ검도 등 개인ㆍ단체(14) 종목으로 각각 나뉜다.

시범종목은 당구, 산악, 댄스 스포츠다.

체전에는 16개 시도와 해외 등 선수와 임원 2만5천여명이 참가한다.

특히 이번 체전은 문화 체전으로 진행, 6일부터 일주일간 도내 곳곳에서 다채로운 지역 축제가 열려 풍성한 볼거리가 마련된다.

지역별 주요 축제를 보면 진주에서 남강유등축제, 제60회 개천예술제, 2010코리아드라마페스티벌, 2010실크박람회가 펼쳐지고 남해군에서 이충무공 노량해전승첩제가 개최된다.

또 하동군에서 토지문학제, 산청군에서 지리산평화제와 남명선비문화축제, 환경음악회, 함양군에서 물레방아골축제가 각각 이어질 예정이다.

아울러 전국 체전 사상 처음으로 만들어진 로고송이 6일 진주종합경기장에서 열리는 개막식 때 선보인다.

로고송은 신명나는 멜로디에 랩을 가미했으며, 개그맨 유세윤이 부른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