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최근 날씨가 급격히 쌀쌀해지며 따끈한 정종 한 잔이 생각나는 계절이 돌아왔다.
이에 노보텔 앰배서더 강남의 일식당 '슌미(旬味 SHUNMI)'가 고급 사케와 사케에 잘 어울리는 간사이(關西) 요리 특선을 선보인다.
슌미 임정미 지배인은 와인 평론가 로버트 파커가 극찬해 유명해진 '고츠즈미 로죠하나아리'(1병 45만원), 강하지 않은 첫 맛과 깔끔한 뒷 맛을 자랑하는 '오사카야 쵸베이다이긴죠'(1병 13만원) 등은 이번 기회에 놓치지 않아야 할 최고 명주라고 설명했다.
한편 가을 사케 특선과 함께 사케와 가장 잘 어울리는 간사이 요리 특선도 마련된다. 오사카와 고베, 교토를 중심으로 하는 간사이 요리는 채소와 생선 등 주재료 고유의 맛을 살리기 위해 맛과 조미료 등이 연한 것이 특징.
신선한 계절샐러드와 모듬생선회, 숯불구이, 초밥 등으로 구성된 '간사이 정식'은 7만 5000원에, 새우와 랍스터, 활전복 등이 포함된 '모듬 해물'은 5만원에 맛 볼 수 있다.
한편 슌미에서는 사케의 '사'와 같은 발음의 '4'가 들어가는 날인 4일, 14일, 24일 등 마츠리데이(祝日)에 슌미를 방문하면 50% 할인된 가격에 프로모션 사케를 제공한다.
mjk@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