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2일 방송된 KBS 2TV '연예가중계'(MC 신현준 이시영)에서 이유진은 연하의 예비신랑 김완주씨를 공개했다.
이유진은 "화내고 나가면 보통 따라오기 마련이다"며 "하지만 남편은 따라오지 않았다. 그런 남자는 처음이다"고 말했다. 이어 이유진은 "알고보면 나쁜 남자인가?"라고 갸우뚱했다.
한편 김 씨는 "생일에 음식을 가득 만들어놨던 게 가장 감동적이었다"고 털어놨다. 이 말을 들은 이유진은 "사실 엄마가 해줬다"고 뒤늦게 고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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