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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자연 송이 특선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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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3 1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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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스토랑 '마르코폴로'와 일식당 '하코네'에서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가을철 최고 별미로 꼽히는 자연송이의 계절이 돌아왔다.

이에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의 직영 레스토랑 '마르코 폴로'에서 10월 한 달 간 자연 송이 요리를 선보인다.

마르코 폴로의 아시안 섹션에서 마련되는 이번 자연송이 요리는 부드러운 상어 지느러미 찜, 중식 스타일 요리가 마련된다.

자연송이를 오븐에 구워 새우를 쪄 락사 소스에 곁들인 자연송이 왕새우 찜을 비롯해 전복을 오븐에 구워 자연송이와 곁들어 낸 자연송이 전복도 즐길 수 있다.

가격은 10만원에서 13만원(세금 별도).

일식당 '하코네'에서는 자연산 송이버섯 특선을 준비했다.

송이초밥, 송이 스끼야끼 등 일품 요리(단품 메뉴)를 비롯해 '송이 질그릇 주전자 찜' 등을 즐길 수 있고 9가지 코스로 구성된 저녁 세트 메뉴도 준비됐다.

점심 세트 메뉴는 9만 5000원, 저녁 세트 메뉴는 15만원이다. (세금 및 봉사료 별도)

mjk@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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