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가요 비스트·임정희·샤이니… 풍성한 컴백무대

(아주경제 인터넷뉴스팀) 개천절 방송되는 SBS '인기가요'에는 비스트, 임정희의 컴백무대와 샤이니, 세븐의 신곡 무대, 남녀공학의 핫 데뷔무대가 눈길을 끈다.

남성그룹 비스트(윤두준, 양요섭, 장현승, 이기광, 용준형, 손동운)가 미니앨범 3집 'Mastermind'(마스터마인드)로 돌아왔다. 비스트는 이날 '주먹을 꽉 쥐고'와 앨범 타이틀곡 '숨'을 통해 남성미 넘치는 강렬한 퍼포먼스를 펼친다.

3년 만에 돌아온 디바 임정희가 노래 제자 2AM 조권의 지원사격을 받아 컴백 무대를 선보인다. 두 사람은 듀엣곡 '헤어지러 가는 길'로 환상의 하모니를 선사하며, 이어 임정희는 믿을 수 없는 이별 이야기 '진짜일리 없어'를 들려준다.

또한, 로맨틱 가이로 변신한 샤이니가 신곡 'Hello'로 여심을 설레게 할 부드러운 매력을 발산하며, 세븐은 실제 연인 박한별이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은 'I'm going crazy'를 통해 더욱 성숙하고 깊어진 감미로운 목소리를 선보인다.

이들 외에도 '인기가요' 10월 3일 출연자로는 BoA(보아), 2NE1, 손담비, 씨스타, 시크릿, 남녀공학, V.O.S, OJ, San E(feat. miss A 민), 이루, 안진경 등. 방송은 오후 3시 50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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