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에 따르면 정씨는 2일 오후 8시35분께 충북 증평군 한 교회 인근에서 집으로 향하던 A(15)양에게 우산을 같이 쓰자며 접근해 흉기로 위협한 뒤 성추행한 혐의를 받고 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경찰은 불심검문을 하던 중 지나가던 정씨의 차 안에서 범행에 사용된 흉기를 발견, 검거해 자백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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