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와 롯데관광이 지역 노인복지관과 교류, 주요 관광지 답사를 골자로 한 상품을 개발해 유치한 중국 실버관광단은 오는 11월에는 3차례에 걸쳐 670명, 12월에는 2차례 330명이 각각 대구를 찾아 관광에 나선다.
이번 실버 관광 상품은 대구∼포항∼서울을 잇는 코스의 4박 5일 짜리로 이 가운데 대구에서 3일을 묵게 된다.
중국 실버관광객들은 인천으로 입국한 뒤 포항 보경사, 죽도시장, 새마을운동기념관 등을 돌며 관광하고 이어 대구에서는 노인복지관 교류 행사 참석, 시니어 체험관 견학, 스파밸리 온천욕 등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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