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유정호 기자) 화성시가 공교육 혁신과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해 혁신선도학교를 지정,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4일 시청대강당에서 관내 초·중·고등학교 교장 113명을 초청, 설명회를 가졌다.
시는 설명회에서 우선 도시지역과 농촌지역에 초·중학교 각 2개교씩 혁신선도학교를 지정, 운영할 방침이며 단계적으로 시 전체 학교를 혁신선도학교로 지정·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시는 이를 위해 오는 11일까지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혁선선도학교 신청을 받아 화성교육지원청과 협의, 13일까지 혁신선도학교를 지정할 계획이며, 이를 바탕으로 15일까지 도 교육청이 추진하는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신청할 예정이다.
시가 추진하는 혁신선도학교는 학급당 학생수를 20명미만인 스몰클래스로 운영하고 인턴교사제, 방과후 돌봄교실 운영, 지역주민과 함께하는 작은도서관 설치, 우수교원 확보를 위한 인센티브 부여 등의 지원이 이루어지게 된다.
한편, 시는 이날 설명회에서 혁신교육지구 지정을 위해 혁신선도학교 지정, 운영과 멀티플랙스 학교 설립을 통한 공교육 혁신 방안 등 기본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멀티플랙스 학교는 택지지구내에 10층 규모의 복합시설을 설립, 학교로서의 기능에 보육과 문화체육시설을 집적해 지역의 문화구심체 역할을 하는 한편, 유치원, 어린이집, 초·중·고등학교를 함께 배치하여 원-스톱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설계한다는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공교육만으도 최고의 교육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모델로서 혁신선도학교를 추진할 계획”이며 “이와 함께 시가 추진하고자 하는 멀티플랙스 학교를 통해 도 교육청이 추진하는 혁신교육지구로 지정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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