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쌀 재고량이 138만t에 달할 것으로 예상됐다.
유정복 농림수산식품부 장관은 4일 국회 농림수산식품위원회 국정감사에서 업무보고를 통해 "올해 10월 말 기준으로 전체 쌀 재고량은 138만t 수준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말했다.
유 장관은 올해 쌀 생산량에 대해선 "현재 벼 수확은 전국적으로 8% 정도 진행 중"이라며 "올해 생산량은 443만∼457만t 수준으로 이는 작년 생산량 492만t에 비해 7∼10% 정도 감소한 것"이라고 보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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