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완연한 가을을 맞아 가정에서 대청소가 한창이다.
겨울철 묵은 먼지를 제거하는 봄맞이 대청소와 달리 가을 대청소는 지난 여름 습기와 냄새 제거에 초점이 맞춰지기 마련.
특히 여름동안 습기 및 냄새 제거를 위해 집안 곳곳에 두었던 제습제, 탈취제 등도 체크 후 교환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제 기능을 다한 이들 용품은 습기와 냄새를 가두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 최근 갑자기 쌀쌀해진 날씨로 급하게 여름 한철 옷장에서 묵은 가을·겨울철 의류와 침구류도 정리하는 가정이 많다.
하지만 여름 내 옷장에서 보관했던 의류와 침구는 비록 잘 세탁해 보관했더라도 여름철 습기와 옷장의 원목이 만나 옷장 특유의 냄새가 베어 나오는 경우 많다.
이럴 때에는 옷장을 전부 비우고 환기 후 소취재를 사용하면 냄새가 없어지게 된다.
'애경에스티의 에어후레쉬 옷장용'은 스마트 냄새 센저젤을 활용해 냄새의 주원인인 지방산을 완전히 분해하는 것이 특징. 옥시의 에어윅과 한국존슨의 그레이드도 탈취 효과에 효과적이다.
실크나 모, 퍼(Fur) 등이 많이 쓰이는 가을, 겨울 옷에는 좀벌레 피해가 많이 발생하기 때문에 섬유 방충제를 사용하면 이를 방지할 수 있다.
애경에스티의 '방충선언'이나 옥시의 '하마로이드' 등은 벌레와 곰팡이 발생을 억제한다.
화장실 벽면과 바닥 틈새에 남은 곰팡이는 곰팡이제거 전용세제를 직접 뿌려 닦아내거나 세제를 적신 휴지를 올려 놓으면 간단히 제거할 수 있다.
'애경에스티 홈즈 퀵크린 곰팡이제거용'은 세정효과와 함께 99.9%의 살균효과로 냄새를 제거한다.
애경에스티 박근서 마케팅&영업팀장은 "가을철 대청소는 현관이나 화장실 등 출입이 잦은 곳을 중심으로 하는 것이 효율적이며 청소 후에 방향소취제나 탈취제를 사용하면 깨끗한 상태 유지에 도움이 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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