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유럽증시가 5일(현지시간) 상승세로 마감하며 6일 연속 하락세에 마침표를 찍었다.
미국의 9월 서비스업지수 상승, 일본 중앙은행의 제로금리 복귀가 유럽 증시를 달궜다.
영국 런던증시의 FTSE 100 지수는 전일 종가보다 1.44% 상승한 5635.76으로 마감했다.
독일 프랑크푸르트 증시의 DAX 30 지수는 1.33% 오른 6215.83, 프랑스 파리 증시의 CAC 40 지수는 2.25% 급등한 3731.93으로 장을 마쳤다.
보합세로 출발한 유럽증시는 9월 미 공급관리협회(ISM) 서비스업 지수가 다시 상승하며 기준선 50을 넘었다는 소식으로 상승전환했다.
서비스업 지수 상승 호재는 일본 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하재료를 다시 부각시키며 시장 상승세를 이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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