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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산건설, 영덕·김제 청소년수련원 BTL 실시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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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6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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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 영덕 청소년수련원 조감도.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벽산건설은 여성가족부가 추진하는 국립 영덕청소년수련원과 김제청소년수련원 2개 BTL(임대형민자)사업에 대해 실시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경북 영덕 창포리에 들어서는 영덕청소년수련원은 지상 3~4층, 건축면적 6219㎡ 규모로 생활관과 해양체험관 등이 들어선다. 오는 12월에 착공, 2012년에 준공할 예정이다.

   
 
국립 김제 청소년 수련원
김제청소년수련원은 국내 대표적인 농경문화 유산인 벽골제 인근 3만9000㎡ 부지에 240억원을 들여 '농업생명'을 주제로 지상 2~3층, 6,424㎡  규모로 지어진다. 농경생명체험시설을 비롯해 생활관, 실내외 활동시설, 유리온실 등이 마련된다. 오는 12월에 착공해 2012년 완공 예정이다. 

young@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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