韩国食品物价上升率居OECD次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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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6 1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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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편집국 ) 6日,据统计,韩国食品物价上升率连续两个月在经济合作发展组织(OECD)成员国中排在第2位。

根据OECD6日发布的《物价动向》资料, 韩国8月份食品物价与去年同期相比上涨了5.7%,是继土耳其(10.4%)之后物价涨幅最大的国家。

8月份OECD成员国的食品物价平均上涨率为1.4%,与此相比韩国的物价上涨速度惊人。

7月份,韩国的食品物价上升率与去年同期相比上涨4.7%,在OECD成员国中排名第二。

在OECD成员国中,除了韩国以外,物价上涨幅度较大的国家还有英国(4.1%)、智利和匈牙利(同为3.8%)、捷克与斯洛伐克(同为3.7%)、冰岛(3.5%) 。

相反,与去年同期相比,物价走低的国家有芬兰(-4.6%)、爱尔兰(-3.2%)、 以色列(-0.3%)、日本(-0.8%)、新西兰(-1.4%)、西班牙(-0.1%)、瑞士(-0.4%)等7个国家。

另外,8月OECD成员国消费者物价平均值上升了1.6%,韩国上升了2.6%,继土耳其(8.3%)等国之后,排在第7位。

企划财政部有关人员表示:“8月由于气候异常等原因,农畜产物收成不佳,造成了食品物价的上涨。目前,政府在通过降低关税等措施来加强应对。”

edit@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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