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주식거래 급증...1년 안돼 8배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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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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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문진영 기자) 스마트폰 등 모바일기기 사용자가 급속도로 증가하면서 스마트폰을 이용한 주식거래도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7일 미래에셋증권은 지난 9월 한달간 스마트폰을 통한 주식거래금액이 8890억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자체 모바일 주식거래에서 스마트폰 거래가 차지하는 비중도 80%가 넘어섰다고 덧붙였다.

이는 미래에셋증권이 스마트폰 주식거래서비스(M-Stock)를 첫 출시한 지난 2월 1059억원 보다 8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지난 8개월동안 스마트폰을 통한 미래에셋증권의 주식거래 금액은 총 3조7000억원으로 최근에는 일약정금액 700억원으로 집계됐다.
 
미래에셋증권 관계자는 "현재 M-Stock은 아이폰 기준 전체 누적다운수 30만건을 넘어섰고 일평균 접속자도 3만명에 달하고 있다"며 "아이폰과 안드로이드폰 주식거래 서비스를 업계최초로 오픈하고, 트위터(@mstock_ebiz)를 통해 고객의 목소리에 빠르게 대응한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미래에셋증권의 M-Stock은 홈트레이딩시스템(HTS)와 동일한 속도로 구동, 신속성과 안정성을 높였다. 국내외 주요지수 및 챠트분석, 종목정보, 증권뉴스 등 다양한 증권관련 정보 및 주식주문 주식워런트증권(ELW)거래와 은행이체 서비스도 제공한다.

한편, 현재 미래에셋증권은 M-Stock을 통해 금액에 상관없이 단 한번 거래하면 스마트폰 단말기를 무료 지급하는 선착순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다. 또, 올해 12월말까지는 스마트폰 주식매매수수료가 무료이며 내년부터는 업계 최저수준인 0.015%가 적용된다.

agni2012@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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