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주경제 강정태 기자) 다섯 가지 색을 갖고 있는 농산물을 관광자원으로 활용한다.
강승진 제주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은 '오색(五色)농업을 활용한 제주지역 농업활성화 방안' 연구보고서를 7일 발간했다.
빨간색, 푸른색, 흰색, 노란색, 검은색 등 5가지 색깔을 띤 농산물을 생산해 산업화하자는 내용이다. 오색농업을 6차산업화 하고 스토리텔링 마케팅을 활용하자는 전략도 담고 있다.
강 연구위원은 "오색농산물 생산에 디자인 작업까지 더해지면 새로운 관광자원을 만들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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