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재범 기자) 다음달 11일과 12일 양일간 서울에서 개최되는 ‘서울 G20 정상회의’ 개최의 성공을 기원하는 영화 대축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를 개최한 사단법인 ‘한국 다양성영화 발전 협의회’와 ‘소통의 시간’은 G20 참가국의 한국 내 미개봉 최신작 20편을 포함한 한국의 독립영화와 해외 예술영화 등 총 50여편을 오는 28일부터 다음달 3일까지 신촌 아트레온과 독립영화관 시네마루에서 상영한다고 7일 밝혔다.
‘대한민국이 세계의 중심이다, 한국영화가 앞장서겠습니다’란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영화를 통해 서울G20 정상회의를 알림으로서 시민의 관심과 호응을 이끌어 내는데 중점을 둔다.
이번 행사 개막식에는 국내외 유명 영화인과 각국 영화 관계자 및 내빈들도 참석하며, 영화제 기간 중에는 다양한 문화 행사도 함께 열린다.
kimjb51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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