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최고법원(대법원) 검찰서(署) 특별수사조(組)는 타이베이(臺北)교도소에서 천 전 총통, 총통부 관계자 등이 입회한 가운데 박스 개봉 작업을 벌여 이같이 확인했다고 천훙다(陳宏達) 특별수사조 주임이 밝혔다.
특별수사조는 천 전 총통 사무실을 지난달 15일 기습 수색해 그가 반출한 문건 58박스를 압수해 6일부터 약 10일 간 개봉 작업에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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