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13.6억달러 리비아 발전소 공사 수주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07 19:3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영배 기자) 현대건설이 리비아에서 13억6000만달러 규모의 트리폴리 웨스트 발전소 공사를 따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공사는 리비아전력청에서 발주한 것으로 350MW급 4기 총 1400MW 용량의 발전소를 건설하는 공사다.

현대건설과 리비아전력청은 당초 지난 7월19일 계약서에 서명했지만 리비아측이 언론 비공개를 요청하며 신용장(LC)을 열어주지 않다가 지난 6일에야 신용장을 개설해준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따라 선수금 15%를 받는대로 곧바로 공사에 들어갈 예정이다. 공사 예정기간은 52개월이다.

young@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