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유니시티코리아는 유니시티인터내셔널이 이달에 스위스 추크(Zug)시에 미국을 제외한 전 세계 유니시티 지사들을 총괄하는 '글로벌 헤드쿼터'(Global Headquarters)를 오픈한다고 최근 밝혔다.
유니시티코리아에 따르면 이곳 사무실의 명칭은 '유니시티 글로벌 마켓 유한공사'가 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현재 독일 바드 함부르크에 소재해 있던 유니시티 유럽 본부도 추크시로 이전, 더욱 많은 유럽 회원들에게 신속하게 사업의 지원과 서비스가 이뤄질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브렌트 모릴(Brent Morrill) 유니시티 인터내셔널 사장은 "스위스 추크시에 유니시티의 새로운 국제지사 총괄본부가 문을 여는 것은 유니시티 글로벌 비즈니스의 지속적인 성장 결과"라며 "이곳이 유럽 확장에 전략적 기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cys4677@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