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캘리포니아 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8일(현지시간) 괴한이 총기를 발사해 최소한 학생 2명이 부상했다.
현지 언론에 따르면 이날 정오 직후 샌디에이고 카운티 칼즈배드에 있는 켈리 초등학교에 40대로 보이는 남자가 침입해 운동장을 향해 최소한 권총 5발을 발사하고 달아나다 행인들에게 붙잡혔다.
칼즈배드 경찰 대변인은 용의자가 체포된 후 여러 가지 이름을 대는 등 횡설수설했고 용의자의 차량에서 프로판 가스통이 발견됐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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