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불교연합회는 9일 오전 10시 부산 부산진구 초읍동 어린이대공원 내 호국광장에서 글짓기 대회를 개최했다.
대회에 참가한 500여명은 초.중.고등으로 나눠 운문과 산문분야에서 글 실력을 뽐냈다. 주제는 '임진왜란과 사명대사', '사랑해요 대한민국', '사랑해요 부산' 3가지였다.
글짓기 대회가 끝난 뒤 학생들은 부모들과 함께 잣 치기, 굴렁쇠 굴리기, 단체 줄넘기 등의 전통놀이를 하며 즐겁게 지냈다.
또 오후 6시 어린이대공원 안에 있는 사명대사 동상 앞에서는 대형 스크린으로 영화 '포화속으로'를 상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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