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심재진 기자) 업황 기대감으로 조선 관련주가 연일 상승세다. 외국인 매수세도 지속돼 수급도 양호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9시20분 현재 대우조선해양은 전 거래일보다 2.61% 오른 2만9400원을 기록하며 닷새째 상승 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장 초반 2만97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갈아치우기도 했다.
STX조선해양도 전날보다 650원(2.74%) 오른 2만4350원을 기록하며 6거래일째 상승세이며 삼성중공업(0.79%), 한진중공업(2.42%)도 조선주의 상승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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