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양주소방서
(서장 이경호)는 지난 8일 오후 양주시 유양동 소재 불곡산 암벽지역에서 시청, 경찰서, 군부대등 4개 기관ㆍ단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집중호우 및 낙뢰에 의한 산악사고 발생 가상으로 긴급구조종합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가상 시나리오에 의해 군부대 수색활동, 119구급대 현장 응급처치 및 119구조대원들에 의한 본격적인 인명구조 활동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전개됐다.
이는 예측불가의 대형 재난상황을 가정하여 긴급구조통제단 운영요원의 실효성 있는 역할훈련 강화로 현장 대응능력을 개선하고, 산악사고 대비 현장맞춤형 안전기반을 구축하여 산악사고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긴급구조종합훈련이다.bok7000@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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