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로우깡통, 화로 특허 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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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2 0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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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은정 기자)매운 쇠고기 숯불구이 전문점 헬로우깡통은 기존의 화로들에 비해 육즙의 마름이 적은 위생적인 화로를 개발, 특허 출원했다고 12일 밝혔다. 

헬로우깡통이 출원한 화로(특허출원번호 : 30–2010-0027962)는 화로통의 세척이 가능하며 음식물 찌꺼기가 화로 안으로 떨어질 수 있게 기능을 개선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화로들은 열 보존에 주안점을 두고 제작돼 세척이 힘들고 양념과 음식물의 찌꺼기가 화로 위에 그대로 남아 있는 경우가 많다.

이로 인해 숯의 열에 의해 고기가 타거나 유해성분이 발생할 위험이 있었지만 헬로우깡통이 특허 출원한 화로는 이런 문제점들을 완전히 해결했다는게 회사측 설명이다.

특히 내부 열 순환식 기능으로 고기가 오랫동안 마르지 않아 처음부터 끝까지 육즙이 살아 있다는 점이 강점이다.
  
한편 헬로우깡통은 오늘 15일 사업설명회를 통해 브랜드 소개와 쇠고기 창업 시장의 흐름, 수익성 분석 등에 대한 정보를 제공한다. 문의(02)529-17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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