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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 본선 진출작 44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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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2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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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독립영화제의 본선 진출작 44편이 결정됐다.

서울독립영화제 사무국은 12일 '방독피'(김곡.김선 감독), '용산'(문정현 감독)등 본선진출작 44편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보다 91편이 많은 총 631편의 작품이 출품된 이번 영화제에서는 단편 33편, 장편 11편이며 종류별로는 극영화 22편, 다큐멘터리 12편, 애니메이션 4편, 실험영화 6편이 자웅을 겨룬다.

'毒(독)립영화 맛좀 볼래'를 주제로 열리는 '서울독립영화제 2010'은  올해로 36회를 맞아 12월 9-17일 서울 CGV 상암에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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