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병수, "감독님 시간 조금만 더 주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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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3 08: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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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병수가 한일전 출전시간에 대한 아쉬움을 토로했다.

12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과 일본의 경기에서 유병수는 후반 39분 최성국을 대신해 교체 출전했다. 그는 짧은 시간동안 많은 움직임을 보였지만 정작 눈에 띄는 족적을 남기지 못했다.

유병수도 이 부분을 아쉬워했다. 그는 "보여줄 수 있는 시간이 너무 부족했다"고 말했다. 유병수는 이어 "한일전이라고 얼지 않았다. 일본의 수비가 강하다는 느낌도 없었다. 시간이 조금만 더 있었으면..."하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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