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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제약, 전국 6000여 복지시설에 마데카솔케어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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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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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욱(오른쪽) 동국제약 대표이사가 박을종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총장(왼쪽)에게 마데카솔케어를 기증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동국제약이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전국 6000여 복지시설에 '마데카솔케어 연고' 4억원 상당의 제품을 지원했다.

이번 제품 기증은 국내에서 가장 오래된 상처치료제인 마데카솔 발매 40주년을 맞아 기업의 이익을 사회에 환원하는 차원에서 시행됐다. 이로 인해 복지시설을 이용하는 약 30만명 이상이 혜택을 받을 것으로 전망된다.

동국제약 이영욱 대표이사는 "지난 40년간 국민들로부터 사랑을 받아온 만큼 이제는 그 사랑을 사회에 환원할 때"라며 "향후에도 뜻 깊고 의미 있는 사업들을 더 활발히 펼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이외에도 동국제약은 지난 5월 사랑의 열매를 통해 전국 250여 보육원에 구급함을 지원한바 있으며 지난해부터는 전국 국립공원에 구급용품을 후원하면서 '국립공원 산행안전 캠페인'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고 있다.

한편 마데카솔케어연고는 항생제와 식물성분이 함께 들어 있어 살균 작용은 물론 새살을 잘 돋게 하여 상처를 흉터 없이 신속히 치료하는데 도움을 준다. 마데카솔케어의 주성분인 '센텔라 아시아티카'는 피부세포를 재생시키는 효능이 뛰어나 현재 세계 40여 개국에서 사용되고 있다.

cys4677@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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