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명근 기자)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차세대 게임개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차세대게임 개발 경진대회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대회는 게임 개발 전문지식 및 개발 사례 교육과 세미나 및 워크숍 팀티칭을 통한 게임 기획 및 게임콘텐츠 개발에 중점을 둔 멘토링 형식으로 진행된다.
개인 또는 팀단위(최대 5인)의 학생 및 일반 아마추어 개발자면 누구나 참가 가능하며 오는 18일부터 22일까지 홈페이지(www.nggdc.or.kr)를 통해 바다, XNA, 게임오븐, 카누, 아이폰, 안드로이드 중 하나의 플랫폼을 정해 홈페이지의 양식에 맞춰 기획서를 작성 후 제출하면 된다.
심사를 거쳐 선정된 10개의 작품에는 총 1400만원의 상금이 주어지며 이중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금 500만원과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이 수여될 예정이다. 아울러 각 사의 채널을 통한 유통 서비스를 지원받게 된다.
최종 10작품에 대한 시상식은 12월 22일에 진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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