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겨울은 낮고 굵은 굽의 미들 부츠가 유행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13 14:44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에스콰이아, 미들 부츠, 패딩 부츠 등 다양한 종류의 부츠 선보여


(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에스콰이아가 올 겨울 인기 아이템으로 예상되는 다양한 종류의 부츠를 선보였다.

특히 패션계 전반의 복고 열풍을 타고 높이는 낮고 굽은 두꺼워 편안함이 가미된 60~70년대 스타일의 부츠가 인기를 얻을 것으로 보인다.

남성다움이 강조된 워커부츠를 비롯해 기존의 실용성에 디자인적인 요소를 가미한 패딩부츠와 퍼 부츠 등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특히 중성적인 느낌을 주는 굽이 거의 없는 부츠나 단정하고 보수적인 클래식룩의 영향으로 굵은 굽의 미들 부츠 스타일이 인기다.

에스콰이아 역시 이러한 트렌드를 반영해 스웨이드 재질에 메탈지퍼와 투박한 버클장식으로 멋을 낸 미들 부츠를 선보이고 있다.

또 지난해 인기를 모았던 패딩 부츠의 유행도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

겨울철 보온을 위한 패딩 부츠는 기존의 실용성에 올해 아웃도어 패션의 유행을 가미한 것이 특징이다.

현재 젤플렉스에서 판매 중인 패딩 부츠는 논슬립 창을 사용해 눈길이나 빗길에서 미끄럽지 않도록 제작됐고 블랙, 카멜, 핑크베이지 등 색상 또한 다양하다.  

에스콰이아 측은 "킬힐 굽에 무릎을 넘는 싸이 하이(Thigh Hight)가 인기를 끌었던 지난해와는 달리 올 겨울 트렌드는 편안함이 가장 큰 특징" 이라며 "낮고 두꺼운 굽에 무릎 아래 길이의 클래식한 부츠 출시가 많다"고 설명했다.

mjk@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