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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주의 반등을 기대한다" <토러스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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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4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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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토러스투자증권은 14일 우선주의 반등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곽상현 연구원은 "단기급등 후 시장의 상승흐름이 주춤하고 있다"며 "그로인해 수익률 욕구는 높은데 대안은 마땅치 않은 상황이므로 대안적인 투자처로 우선주를 주목해보고자 한다"고 말했다.

곽 연구원은 우선주포트폴리오의 보통주포트폴리오 대비 주가비율이 60%를 상향돌파하며 의미 있는 흐름을 보여주기 있기 때문이다고 진단했다. 또한 우선주의 괴리축소 흐름은 지속될 것으로 바라봤다.

그는 "위험회피성향 완화구간에서는 우선주가 강세를 보인다"며 "또한 10월은 배당주가 주목받는 시기이므로 보통주보다 배당수익률이 높은 우선주가 부각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곽 연구원은 이어 "우선주 대장주인 삼성전자 우선주가 상승을 시작해 다른 우선주들도 동행 혹은 후행해서 상승하는 패턴을 보일 것"으로 전망했다.

토러스투자증권은 이를 이유로 대림산업 우선주, LG화학 우선주, 현대차2우선주B, 삼성물산 우선주를 추천했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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