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용 경기 과천시장이 21일 “다양한 단지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확대해 주민 간 소통 기반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속마음을 내비쳤다.
이날 신 시장은 "공동주택 공동체 활성화를 위한 사업의 하나로 ‘2025 찾아가는 공동주택 어울림 아카데미를'를 진행했다"면서 이 같이 밝혔다.
이번 아카데미는 지난 10일 과천푸르지오라비엔오 아파트를 시작으로, 20일 래미안슈르 아파트, 21일 과천린파밀리에 아파트에서 차례로 열렸다.
찾아가는 공동주택 어울림 아카데미는 공동주택 공동체 형성에 관심 있는 입주민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공동체 의식 함양 교육과 더불어 문화·체험 활동을 통해 주민 간 소통의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은 공동주택 내에서 실제 발생하는 분쟁 사례와 공동체 관계 형성, 갈등 대처 등을 주제로 한 워크숍 중심으로 구성됐다.
이후에는 원예, 보자기 공예 등 입주민이 함께 참여하는 체험 활동을 통해 자연스러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가졌다.
한편 신 시장은 “찾아가는 어울림 아카데미가 입주민 간 신뢰를 높이고 건강한 공동체 문화를 형성하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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