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 울트라건설, 한일해저터널 수혜 부각으로 '상한가'

(아주경제 이성우 기자) 울트라건설이 한일해저터널 수혜주로 부각되며 상한가로 치솟았다.

1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오전 9시19분 현재 울트라건설은 전 거래일보다 14.99% 오른 8820원에 거래되고 있다.

울트라건설의 이러한 상승세는 한일해저터널의 파급효과로 보인다.

오는 15일 열리는 '한일해저터널 국제세미나'에서는 부산발전연구원, 한국의 한일터널연구회, 일본의 일한터널연구회가 공동 주최하는 것으로, 한일해저터널 추진기구, 재정확보, 단계별 건설방안에 대한 논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한일해저터널 사업은 시장조사결과 생산유발효과는 54조 5287억원, 부가가치 유발효과는 19조 8033억원, 고용유발효과는 44만 9900여명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고 있으며, 이와 관련 울트라건설은 무진동 무발파 전단면 터널굴착 기계를 보유하고 있어 해저터널 사업이 본격화 될 시 그에 따른 수혜도 가능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redrap@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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