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살빼는 약 매출액 1위 시부트라민이 유럽, 미국에 이어 국내에서도 판매가 중단된다.
식품의약품안전청은 비만치료제인 시부트라민에 대해 국내 판매를 중단시키고 이미 유통 중인 제품에 대해서는 자발적 회수를 권고한다고 14일 밝혔다.
식약청은 전날 중앙약사심의위원회(이하 약심)를 개최한 결과 위원 전원이 판매중지 의견을 내린 결과를 고려해 이같이 결정했다고 말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