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희스타힐스

인사담당자 60% "토론면접 한다"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14 15:16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국내기업 5곳 중 3곳은 올해 하반기 채용에서 토론 형태의 면접을 진행할 계획인 것으로 조사됐다.

14일 취업포털 스카우트가 기업 인사담당자 161명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한 결과에 따르면 하반기 공채에 토론 면접을 시행하겠다고 답한 기업은 전체의 60.9%였다. 
 
뒤이어 '프레젠테이션 면접'(13%), '이색 면접'(9.3%), '압박 면접'(8.1%), '영어 토론면접'(4.3%) 등의 순이었다. 

면접 점수와 업무 성과의 상관관계를 묻는 문항에서는 인사담당자의 73.9%가 '면접 점수가 높을 수록 업무성과도 높다'고 답했다.

구직자 1명당 적정한 면접 시간으로는 '15∼20분'(39.1%)을 가장 많이 꼽았다. '20∼25분'(18%), '30분 이상'(17.4%), '10~15분'(8.1%) 등이 뒤를 이었다.

임웅환 스카우트 사장은 "토론 면접에서 높은 점수를 얻으려면 주어진 주제에 대해 많은 정보를 갖고 있어야 하며, 스스로 생각을 정리해 보는 습관을 길러야 한다"고 조언했다.

news@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