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8월 땅값이 17개월 만에 하락한 데 이어 지난달에는 수도권을 중심으로 낙폭이 커졌다.
거래량도 지난해 같은 달보다 35.8%나 줄었다.
국토해양부는 지난달 전국 지가 변동률을 조사한 결과, 서울은 4개월 연속 하락하는 등 8월보다 평균 0.04% 떨어졌다고 18일 밝혔다.
9월의 땅값은 금융위기가 발생하기 전의 고점이던 2008년 10월에 비해서는 2.31% 낮은 수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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