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안 총(Ng Tian -Chong) 아·태·일본 이미징 프린팅 그룹 컨슈머 및 잉크젯 웹솔루션 사업부 부사장 |
티안 총 HP 아ㆍ태 ·일본 이미징 프린팅 그룹 컨슈머 및 잉크젯 웹솔루션 사업부 부사장(사진)은 18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10 싱기포르 이노베이션 회의'에서 아시아 태평양 및 일본지역 프린터시장 전략발표를 통해 업계 최초 이프린트 솔루션을 탑재한 잉크젯 기반의 사무용 복합기, HP 오피스젯 제품공략을 공개적으로 선언했다.
이프린트 기술은 전세계 어디서든지 클라우드 프린팅 서버를 이용해 PC나 휴대용 기기로부터 원하는 파일을 출력할 수 있게 해준다.
잉크젯 기반의 사무용 복합기, HP 오피스젯은 기존 레이저프린터 대비 유지비 50% 절감에 이프린트 기능까지 추가한 혁신적인 제품으로 탄생했다.
HP 오피스젯은 컬러 출력량이 많고, 출력 비용에 민감한 고객을 위한 중소기업(SMB)용 제품이다.
HP는 중소기업에서는 레이저 기반의 제품을 써야한다는 편견을 깨고 레이저만큼 빠른 출력속도에 50% 저렴한 유지비용의 제품을 고안해냈다.
오피스젯에는 컨슈머 제품에서 이슈화된 HP 이프린트 기능까지 더해져 사용자의 편의성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과 효율성 향상을 극대화했다.
HP는 세계 최초로 클라우드 프린팅의 개념을 도입해 이메일 사용이 가능한 모든 기기에서부터 이프린트가 가능한 프린터에 이르기까지 새로운 HP이프린트 플랫폼을 통해 세계 어디서나 출력이 가능하도록 했다.
HP 이프린트 플랫폼은 클라우드를 이용해 거리 및 연결 장벽을 해소하고 이용자들의 휴대용 기기에서 출력하고 싶은 파일을 전송할 수 있게 해준다.
HP의 모든 웹 연결형 프린터는 독특한 이메일 주소를 갖게 되며 발송자가 이메일 메시지를 전송하는 것과 같은 방식으로 출력을 할 수 있다.
또한 이용자들은 스마트폰의 HP 이프린트 휴대용 애플리케이션을 통해 출력할 문서를 가정이나, 사무실, 공공 출력 장소로 전송할 수 있다.
티안 총 사업부 부사장은 “HP 이프린트는 기업용 프린터, 복합기 제품의 출력 품질의 향상과 저렴한 유지비의 제공과 함께 언제 어디서나 출력을 가능하게 한다”며 “HP는 이와 같은 시장의 트렌드를 반영해 사내출력이 가능한 생산성과 경제성을 높인 레이저 프린터를 지속적으로 출시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또 “레이저 프린터 시장에도 이프린트 기능을 탑재해 사용자의 업무 편의성도 최적화시켜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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