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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지방공사, '용인구갈역세권'도시개발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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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19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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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유정호 기자) 용인지방공사는 지난 6월 구역지정 및 개발계획수립 고시된 용인 구갈 역세권 도시개발사업과 관련해 지난 11일 도시개발사업 시행자로 지정, 본격적인 사업을 추진한다.

19일 용인지방공사에 따르면 민간조합에서 추진하던 구갈 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이 토지주간 분쟁으로 취소돼 용인 경전철 개통 및 내년 12월 분당선 연장선 개통을 앞두고 환승센터 및 주변 역세권에 대한 개발이 시급한 상황에서 환지방식으로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을 추진하게 되었다.

이에 구갈역세권 도시개발사업지구를 역세권 상업지역으로서 상업ㆍ업무ㆍ주거기능 결합을 통해 자족기능을 강화한 복합도시로 개발 할 예정이며, 경전철 개통과 분당선연장선 개통에 따른 환승센타 건립 등을 통하여 시민들의 불편 최소화 및 편의증진을 위하여 노력할 예정이다.
 
용인도시공사 관계자는 "현재 실시계획 수립중에 있고 10월말경 실시계획인가를 신청할 계획"이라며 "이르면 내년 초 실시계획인가 및 환지계획 승인을 받아 부지 조성공사를 착공, 2013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말했다.
pressman@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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