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 타임교육이 싱가폴과 미국 명문학교 겨울캠프 참가자를 모집한다.
내년 1월과 2월 두 달에 걸쳐 진행될 이번 겨울캠프는 싱가폴 명문 공립학교와 미국 조지아주 명문사립학교에서 진행되는 정규 교육과정 프로그램으로 정규 과정 뿐 아니라 방과 후 매일 2시간의 수학 및 영어 보충수업이 이뤄진다.
또 주말에는 현지 문화 및 역사 탐방, 레저활동 등의 프로그램도 실시될 예정이다.
6주 과정인 싱가폴 캠프의 모집대상은 초등 2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로 캠프기간 중 역사 및 종교, 음식 문화 등 4가지 주제로 현지 투어프로그램이 진행되며 프리젠테이션, 스피치 대회 등 영어 미션으로 학생들의 팀웍과 자신감을 고양시키게 된다.
미국 캠프는 총 8주 과정으로 초등 3학년부터 중등 3학년까지 대상이다. 정규 과정 외 하버드, 예일 등 아이비리그 대학 견학과 한국인 재학생들과의 간담회가 진행되고 매주 필독도서를 읽고 PPT도 발표 수업도 진행한다.
한편 부모들의 최대 걱정 거리인 안전 문제도 철저하게 관리된다.
학생 5명 당 1명의 관리교사가 배치돼 학습발전현황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고 매주 학부모에게 이메일로 보고한다. 또 학부모들 역시 전영 트위터 계정(http://twitpic.com/photos/elansoma)을 통해 자녀들의 생활상을 24시간 확인 할 수 있다.
이번 캠프를 총괄하는 éls-IE 강신흥 대표는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최적화된 교육환경을 다양한 학습활동을 학생들에게 제공할 것" 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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