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안양세관(세관장 조민호)은 21일 G20 정상회의 성공적 개최 지원을 위해 보세구역 관련업체와 합동으로 관세국경관리에 최선을 다할 것을 다짐하는 결의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G20 정상회의가 보다 안전하고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민‧관이 합심해 관세국경 안전을 위협하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하고 유사시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일환으로 마련됐다.
또한 이날 조민호 세관장은 참석자들에게 G20 정상회의 개최 배경과 정상회의와 관련한 관세청 및 관련부처의 추진 노력에 대해 설명하는 한편 테러우범국 등으로부터 반입되는 물품에 대해서는 각별히 유의해 줄 것을 당부했다.
결의대회에는 안양세관 전직원 및 관내 보세구역 관련업체 종사자 대표 등 40여명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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