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는 마포구 상암동의 `디지털미디어시티(DMC) 홍보관'을 새롭게 단장하고 최근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고 21일 밝혔다.
2002년 개관한 DMC홍보관은 지상 3층에 총면적 1천715㎡ 규모로, DMC단지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단지에 적용된 다양한 최첨단 IT 기술을 미리 선보이는 역할을 한다.
서울시는 홍보관에 정보를 전달하는 스크린과 거울 등으로 구성된 길이 12m의 터널형 구조물인 `디지루프(Digi Roof)'를 새롭게 설치했다.
또 홍보관 내부 통로에 스크린이 설치된 형식이었던 `3D입체상영관'을 30석 규모의 소극장 형태로 단장했다.
관람료는 무료이며, 매주 월∼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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