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벤츠 파이낸셜 코리아, ‘사랑의 집 짓기’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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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2 14: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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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일 휴가 얻은 임직원 60여명 직접 집짓기 나서

   
 
 
(아주경제 김형욱 기자) 벤츠 파이낸셜 코리아가 ‘사랑의 집 짓기’ 사회공헌 활동에 참여했다.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서비스 코리아는 독일 본사(다임러 파이낸셜 서비스)의 ‘관심의 날(Day of Caring)’ 사회 공헌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한국 해비타드 ‘사랑의 집 짓기’ 프로젝트에 참여했다고 21일 밝혔다.

회사는 지난 8일 대전 서구 평촌동에서 마커스 쿤 대표를 포함해 회사 및 관계사 임직원 6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사랑의 집 짓기에 나섰다. 회사는 이를 지원하기 위해 참가 임직원에 1일 동안의 휴가를 제공했다.

마커스 쿤 대표는 “1일 휴가 제공을 통해 직원이 다른 사람을 돕는 데 시간을 투자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이 같은 활동을 통해) 지역 사회를 지속적으로 지원하는 게 우리의 목표”라고 말했다.

한편 메르세데스-벤츠 파이낸셜 서비스 코리아는 독일 다임러와 한성자동차가 지분을 나눠갖고 있는 메르세데스-벤츠코리아의 금융서비스 자회사다.

nero@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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