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 주간 신규실업, 2만3000명 감소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0-10-22 01:50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민희 기자) 증가세로 돌아섰던 미국의 신규실업자수가 다시 감소하며 45만명 수준으로 떨어졌다.

미 노동부는 121(현지시간) 지난주 미국의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가 한 주 전에 비해 2만3000명 줄어든 45만2000명으로 집계됐다고 밝혔다.

시장 예상치 45만5000명보다 3000명 적은 수준이다.

계절적 불규칙 요인을 줄인 4주 이동평균 주간 신규실업수당 신청자수 역시 증가세에서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4주 이동평균치는 4250명 감소한 45만8000명으로 소폭 낮아졌다.

전체 실업수당 수령자도 9000명 줄어든 444만100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실업자수가 줄어들기는 했으나 여전히 절대수준은 크게 떨어지지 않음에 따라 다음달 2~3일 연방공개시장위원회(Fed)의 추가 양적완화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예상된다.

pauline@ajnews.co.kr
[아주경제 ajnews.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