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시는 '제3회 울산 태화강 전국 사진 공모전' 금상작으로 김성철씨의 '힘찬 전진'을 선정했다고 22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푸른울산21환경위원회가 주관해 지난 1일∼20일 전국을 대상으로 태화강의 다양한 모습을 담은 미발표 사진을 접수한 결과 총 309점이 응모했으며, 이 가운데 11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금상 수상작은 태화강 전국 수영대회 모습을 좌우대칭을 이루면서 물결의 정적인 면과 동적인 면을 잘 표현한 것으로 평가됐다.
은상에는 박혜란씨의 '고니의 비행' 등 2점, 동상에는 박경화씨의 '수상다리' 등 5점을 선정했다.
울산시는 오는 26일 시상식을 갖고 수상작은 26∼29일 시청 본관 전시홀에서 전시할 예정이다.//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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