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년의 축구 스타들이 출신 대학의 명예를 걸고 축구 시합을 펼친다.
한국OB축구회는 한국대학축구연맹과 공동으로 제8회 한국대학OB축구대회를 23일 오전 9시30분 파주NFC(대표팀 트레이닝센터)에서 개최한다.
이 대회는 7개 대학 OB축구회에 소속된 350명의 선수가 참가한다.
국가대표 선수로 활약했던 김재한ㆍ최경식(건국대OB), 박승옥ㆍ박종환(경희대OB), 박병주ㆍ최창선(성균관대OB), 정병탁ㆍ김호곤(연세대OB) 등이 각각 모교를 대표해 출전한다.
조중연 대한축구협회 회장과 홍명보 광저우 아시안게임 대표팀 감독도 고려대OB 유니폼을 입고 경기장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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