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용선 기자) 네츄러리플러스코리아가 최근 서울 포스코 4거리 혜성빌딩 본사에서 임직원을 비롯해 일본 상위사업자 등 내외빈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오픈식을 거행했다.
행사 사회를 맡은 '야이타 고히치' 영업본부장은 '한국에서 많은 성공사업자들이 탄생되길 바란다'며 한국시장 오픈을 축하했다.
미국 등 전세계 12개 업종 27개 기업을 거느린 캐피탈 그룹 유니바(UNIVA)의 이나바 회장은 "시차없는 나라 한국과 손잡고 사람과 사람을 연결하는 네트워크 비지니스를 펼칠 수 있게 돼 대단히 행복하다"고 밝혔다. 네츄러리플러스는 유니바 그룹 계열사중 하나다.
네츄러리플러스코리아 '사가다 도시히로' 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한국 사람들과 마음과 마음을 연결해 훌륭한 비지시스를 전개하고 싶다"며 "남미 북미 유럽 등의 진출을 여러분과 함께 하고 싶다"고 밝혔다.
네츄러리플러스는 일본에 본사를 둔 글로벌 기업으로 지난 1999년 설립돼 대만 홍콩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등 아시아지역에 진출해 있다. 주력제품은 항산화기능의 '수퍼 루테인'으로 판매 5년만에 누적매출액 약 4000억원(3조엔)을 돌파했으며 일본 건강기능식품 판매 3위를 차지하고 있다. 일본 방문판매를 포함한 100대 직접판매업체 가운데 매출액 13위에 랭크돼 있다.
네츄러리플러스코리아의 주력제품인 '수퍼 루테인'은 루테인과 베타카로틴을 주성분으로 한 개별인정형 건강기능식품이다. 네츄러리플러스는 심신의 건강, 경제적 건강, 사회적 건강 등 3건강 철학을 바탕으로 성장하고 있다.
한편 네츄러리플러스코리아는 오는 11월21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호털에서 그랜드오픈 행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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