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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차승원이 자신을 둘러싼 루머에 대해 해명했다.
차승원은 지난 9월 KBS 2TV '아테나:전쟁의 여신' 촬영 차 일본 로케이션에 합류했지만 두드러기를 동반한 고열로 급거 귀국해 입원 치료를 받아왔다. 대외적으로 그의 병명은 ‘급성 바이러스 감염’이었다. 하지만 한 달 이상 입원과 근황이 전해지지 않아 여러 루머가 나돌았다.
그는 22일 오전 방송된 케이블 채널 Y-STAR와의 인터뷰에서 “내가 암이라는 소문을 들었는데 전혀 사실이 아니다”면서 “현재 드라마 촬영에 합류하기 위해 하와이로 출국한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다시 촬영을 할 수 있게 돼 너무 좋다”면서 “1주에서 2주 정도 조심해야 된다고 하는데, 많이 회복돼 괜찮다"고 전했다.
차승원은 “원래 병보다 훨씬 더 크게 소문이 나면 오래 산다고 하더라"면서 "좋은 뜻으로 받아들이고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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