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맛!…전주 한국음식관광축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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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2-13 18: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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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일 전라북도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한국음식관광축제'에 참석한 김윤옥 여사(앞줄 왼쪽에서 4번째)와 노영우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본부장(왼쪽에서 세번째).
(아주경제 윤용환 기자)  한식문화의 세계화를 위한 한국음식관광축제가 21일 전북 전주 월드컵경기장에서 화려한 개막식을 가졌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전라북도가 공동주최하는‘한국음식관광축제’는 '어머니의 정성, 한국의 맛!'이란 주제로 전주월드컵경기자오가 한옥마을 을 중심으로 27일까지 7일간 열린다.

한국방문의해위원회 명예위원장인 김윤옥 여사는 개막식에서 “건강과 자연을 음식으로 담아내는 한국의 음식문화를 세계에 소개하며 한식을 주제로 한 축제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었다”며 “한국음식관광축제가 한식의 세계화를 이끌고 전통이 살아 숨 쉬는 전주와 전라북도가 한식문화의 중심지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축하 인사를 건넸다.

이번 행사에는 전통주 막걸리를 주제로 한 ‘옥토버 막페스트’한식을 주제로 한 ‘푸드에듀페스트’세계의 다양한 발효음식을 선보이는 ‘전주 국제발효식품엑스포’로 나눠 진행된다.

자세한 내용은 홈페이지(www.koreafoodfestival.or.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happyyh63@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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