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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영선 관세청장, 'G-20정상회의' 철저한 준비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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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0-10-25 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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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면수 기자) 여수·광양세관은 지난 22일 윤영선 관세청장은 여수·광양지역을 방문해 서남해안권 물류현황을 파악하고, 'G-20 정상회의'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에 따른 철저한 준비를 주문했다고 25일 밝혔다.

세관에 따르면 이날 윤 청장은 지역 세관장으로부터 업무현황 및 현안사항을 보고 받은 뒤 관내 수출입업체가 빠르게 변화하는 무역환경에 적극 대처할 수 있도록 시의적절한 관세행정 지원을 당부했다.

또한 윤 청장은 지역현안 사항인 '2012여수세계박람회'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관세행정차원의 적극적인 지원과 차질없는 준비를 지시했다.

이밖에도 윤 청장은 신항기동반을 방문해 항만감시와 화물분야 등에 대한 대테러 취약요인, 우범요소의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G-20 정상회의의 안전개최를 주문했다. 

tearand76@aj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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