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효리가 지난 달 자신의 매니저 이모씨에게 3000만원대의 고급 외제 승용차를 선물한 사실이 알려져 화제다.
27일 한 언론은 이효리 소속사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이효리가 자신과 6년동안 동거동락해온 매니저 이모씨 차를 바꿔주기로 했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이효리는 같이 일하는 매니저의 차가 낡아 자비를 들여 차를 구입해 줬고, 차는 이씨에게 직접 고르도록 배려했다.
매니저 이씨는 이효리의 첫 소속사 시절부터 지금의 소속사까지 같이 일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이효리는 수십억대의 계약금을 뿌리치고 핑클 시절 매니저들이 설립한 지금의 소속사로 계약금 없이 옮겨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인터넷 뉴스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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