악덕상술 피해사례 및 대응방법 등 교육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 한국소비자원이 북한이탈주민들을 위한 자동차 관련 교육을 실시한다.
한국소비자원은 27일 “2010년 10월 28일 북한이탈주민 지원 단체인 ‘새롭고하나된조국을위한모임’과 공동으로 북한이탈주민에 대한 자동차 관련 소비자교육 및 이동상담 등을 내용으로 하는 소비자교실을 운영한다”고 말했다.
이번 소비자교실에선 자동차 관련 소비자 피해 외에도 보이스피싱, 방문판매 등 북한이탈주민에게 피해가 많이 발생하고 있는 특수거래 관련 악덕상술 피해사례 및 대응방법 등에 관한 소비자 교육도 실시된다.
앞으로 소비자원은 북한이탈주민뿐만 아니라 노인, 다문화가정 등 취약계층에 대한 맞춤형 소비자교육 및 이동상담을 주기적으로 실시함으로써 소비자보호의 사각지대인 취약계층의 편익 증진을 위한 사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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